내 머리 위에 올라서려 하는 자여
그대로 보고 모른 척 하려 했지만
침묵이 모두 옳은 판단이 아니란 걸
숨어서 눈치만 보는 죽은 영혼들
다시 제자리로 와
지금보다는 더 멋진 모습으로
행동하는 양심을 지켜줄 너
살다가 보면 버리고 버려질 것들
그것을 미리 모르는 슬픈 현실
구르고 깨져 상처만 남겨질 지라도
현실에 무릎 꿇어 살지 않기를
다시 일어서야 해
지금보다는 더 멋진 모습으로
행동하는 양심을 지켜줄 너
그게 바로 너
내 머리 위에 올라서려 하는 자여
그대로 보고 모른 척 하려 했지만
침묵이 모두 옳은 판단이 아니란 걸
숨어서 눈치만 보는 죽은 영혼들
다시 제자리로 와
지금보다는 더 멋진 모습으로
행동하는 양심을 지켜줄 너
그게 바로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