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싶어 버릴 수 있냐고 더
자신없는데 망설인 적은 없어
놓을 수 없어서 내 손
어제이길해 내일
오 많이 넘어졌어도
on the way up
사람 물건 안 가리고 제거
청구서를 받아 이제 뱉어
너 그정도로 못해 그게 최선
쉬운건 없었어 하나두
들키기도 했었잖아 풀린 눈
혼자 감당하고 뱉어댔어 홀린듯
hiphop, my life 외엔 버려두지 늘
눈을 감으면 엄마가 어떨지 뻔히
보이지만 내 행동은 안바껴
사랑한다고 하네 가족도 아닌
너따윈 더 쉽게 돌아서고 나서
이기적이어야 했어
그게 남은 내 최선
이제 5년도 채 안남은 것 같기도 해서
골라놨던 내것들은 절대 못 뺐겨
동시에 모래시계를 새로
뒤집을 이유를 계속 찾아나서
나 겁이나서
무기보다 먼저
지켜야할게 생기는 거
묻고 싶어 버릴 수 있냐고 더
자신없는데 망설인 적은 없어
놓을 수 없어서 내 손
어제이길해 내일
오 많이 넘어졌어도
on the way up
사람 물건 안 가리고 제거
청구서를 받아 이제 뱉어
너 그정도로 못해 그게 최선
다 회개해 나는
눈을 못감겠어 걸린듯이 저주
알아 여기서 내 이기심은 선물
이걸로 해왔던 것들
독이 됐지
약이 될 수 있었지만 많이 삼켜댔지
사실 그냥 하고 싶을뿐이었어 trip이
근데 너무 많은 것을 놨으니
그래 왜인지
이제와서 둘러보면 안보이네 의미
차라리 잘됐어 미쳐버려 다시 뛰지
너무 미리 흘렸어도 피
어차피 돌아오겠지 돌아가도
왜긴 안하거든 후회도
원하는게 있담 용서하길 너도
다시 죄를 지어버려 더
묻고 싶어 버릴 수 있냐고 더
자신없는데 망설인 적은 없어
놓을 수 없어서 내 손
어제이길해 내일
오 많이 넘어졌어도
on the way up
사람 물건 안 가리고 제거
청구서를 받아 이제 뱉어
너 그정도로 못해 그게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