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라서 좋았는데 마냥 따스해서 좋았는데
찬바람이 몹시불던 그 거릴 걸을때도
다시 혼자 되버린 나는 얼어붙은 기억속에
따스했던 추억들을 찾아 헤매이네요
술잔을 비우고 그대를 비우면
흐르는 눈물로 다시 그댈 채우네요
한숨이 또 쌓이고 그리움 마저 쌓여서
너무 그대가 보고 싶다고
기나긴 시간들과 싸우네요
사랑해.. 입술은 그대만 부르고
귓가엔 그대만 들리고
두눈을 애써 감아도 다시 그대가 보이네요
사랑한다는 그 흔한 말
이제서 혼자 하는 말
그거릴 걷다보면 후회만 흘러요
잊어줄꺼라고 보내줄꺼라고
셀수 없을만큼 수없이 약속했는데
남자답지 못해서 나약한 사람이라서
지나가버린 추억이라도
아쉬워 버릴수가 없나봐요
사랑해..
입술은 그대만 부르고
귓가엔 ..
그대만 들리고
두눈을 애써 감아도 다시 그대가 보이네요
사랑한다 는 그 흔한 말
이제서 혼자 하는 말
그거릴 걷다 보면 후회만 흘러요
내 입술은 그대만 불러요...사랑해요
내 두눈을 감아봐도 또 다시 그대가 보이네요
난 오늘도 바람이 차가워
그댈 보낼수 없다고
따스해지는날 그댈 보낸다고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