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은 말하였다
너는 도대체 무엇이 불만인가
그 사람은 말하였다
날 힘들게 하는구나 너의 아픔과 분노가
그 사람은 말하였다
눈을 뜨면 세상은 아름다우니 노하지 마라
그 사람은 말하였다
널 사랑해주는 이들이 분명히 있으니 슬퍼하지 마라
저 하늘은 말하였다
눈을 떠라, 포기하지 마라, 숨을 쉬는 축복을 느끼며 살아가라
너의 주변에 상처를 주지 말라, 뱉어라
인과응보인가 배로 더 인과응보인가 배로 더
슬퍼하는 너의 모습 보니 나의 마음 괴로워
인과응보인가 배로 더 인과응보인가 배로 더
떠나간다는 너를 한 번이라도 잡을 걸 그랬어
인과응보인가 배로 더 인과응보인가 배로 더
붙잡지 못한 나의 존심 땜에 밤을 새웠어
인과응보인가 배로 더 인과응보인가 배로 더
이미 갈 만큼 갔어 이제는 여기서 내려줘
그래 모든게 내 잘못
좋은 이미지는 개나 줘
이해 할수 없어 아무도
너희들은 보고 있어 나의 무덤
따지고 보면 내가 나를 묻었어
따지고 보면 내가 나쁜놈
노력할까 한 번만 더
사라질까 여기서 그만하고
한숨도 못 잤어 후회하고 있어
하지만 나의 고집은 너무나도 비싸
나는 자만감에 바닥을 긴다
울다가 웃다가 해보겠어 기만
돌아보면 보여줬어 나쁜 짓만
근데 개는 놀려대 가벼운 입만
내가 호구라면 거기에 취하지
근데 나는 호구 아냐 아름다울 미야
취급이 이런데 나는 누굴 위하지?
이것밖에 안돼서 미안
내 기분대로 할게 나쁜 짓만
그러다 보면 나만 피나
너 지금 가슴 아파 담배 피나
그런다고 아픔이 사라지나
노력한다고 내가 되나 미남
그래 시발 좆같아서 이게 마지막
인과응보인가 배로 더 인과응보인가 배로 더
슬퍼하는 너의 모습 보니 나의 마음 괴로워
인과응보인가 배로 더 인과응보인가 배로 더
떠나간다는 너를 한 번이라도 잡을 걸 그랬어
인과응보인가 배로 더 인과응보인가 배로 더
붙잡지 못한 나의 존심 땜에 밤을 새웠어
인과응보인가 배로 더 인과응보인가 배로 더
이미 갈 만큼 갔어 이제는 여기서 내려줘
그래 모든게 내 잘못
주제 따윈 모르나 나는
다시 아파했어 방치를
누워있다 보면 다시 빡치고
치욕스러워 이건 지옥
좆같은 년놈들이 넘치고
자랑하고 있어 내게 사치를
자랑하고 있어 자기 가치를
그러기에 다치고 어제 따위는 치워
나의 신은 질려버려 하늘에 신음
물들여져 피로 순백에 쓰여진 나의 시는
뒤에 씹어대는 애들에게 치뤄지네 시험
존심은 지켜 뭣하러 하나 입씨름
체면 박살나기 싫어 필요 없어 위로
나의 두 개 무릎은 절대로 못 빌어
버티고있어 이번에도 내가 이겨
걱정 마라 항상 값은 치뤄
노력에 대하여 누가 내게 지껄여
나의 욕심은 나와버려 입으로
잘났든 못났든 너희들의 1%
하나님보단 그 숫자를 더 믿어
밥 벌어먹는건 여전히 힘들어
여전히 뒷모습만 내게 보이고 있어
돌아보지 마라 넌 그게 훨씬 이뻐
인과응보인가 배로 더 인과응보인가 배로 더
슬퍼하는 너의 모습 보니 나의 마음 괴로워
인과응보인가 배로 더 인과응보인가 배로 더
떠나간다는 너를 한 번이라도 잡을 걸 그랬어
인과응보인가 배로 더 인과응보인가 배로 더
붙잡지 못한 나의 존심 땜에 밤을 새웠어
인과응보인가 배로 더 인과응보인가 배로 더
이미 갈 만큼 갔어 이제는 여기서 내려줘
모두 도망쳐 내가 감정을 갈망하면
근데 존나 멋져진 내게 오겠다면 꺼져
어디 감히 함부로 내 어깨에 손을 얹어
너흰 없었잖아 내 시간 어디에도
감정이 어딨어 너흰 마치 bitch 같어
나의 pay를 쓰고 나면 아가리들이 닫혀
차피 이럴거면 결국 인사 따윈 필요없어
너흰 없었잖아 내 시간 어디에도
그래서 세상은 나 혼자니까 only me
그녀의 눈동자는 나를 보지 않으니 only me
그들조차 나를 부끄러워하니 only me
미안해 다시 한번 나는 이것밖에 안되니 yeah
인과응보인가 배로 더 인과응보인가 배로 더
슬퍼하는 너의 모습 보니 나의 마음 괴로워
인과응보인가 배로 더 인과응보인가 배로 더
떠나간다는 너를 한 번이라도 잡을 걸 그랬어
인과응보인가 배로 더 인과응보인가 배로 더
붙잡지 못한 나의 존심 땜에 밤을 새웠어
인과응보인가 배로 더 인과응보인가 배로 더
이미 갈 만큼 갔어 이제는 여기서 내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