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을 사랑한 것이 내 잘못이라면
이젠 무엇을 위해 견뎌야 하는걸까
끝없이 어둡고 고요한 이 곳에 남아
지난 일들을 가만히 생각해
후회하며 다시 헤아려
힘겨운 지금 견딜수 없는 아픔은
언젠간 떠날 거라고 느낄뿐야
멀어져 간 푸른 자유의 시간을
꿈에서도 홀로 그리워하네 이렇게
외롭고 적막한 이 밤은
길기만 한데 길기만 한데
나를 구해줄 사랑은 어디서 헤매는지
아무도 모르는 이 아픔
참아내는 건 참아내는 건
오직 미래에 자유와 사랑이
있기에 나 견디는거야
힘겨운 지금 견딜수 없는 아픔은
언젠간 떠날 거라고 느낄뿐야
멀어져 간 푸른 자유의 시간을
꿈에서도 홀로 그리워하네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그리워하네
이렇게 이렇게 그리워하네
이렇게 그리워하네
이렇게 그리워하네
내 속에 갇힌 또 다른 나의 영혼은
흔들리지 않으리 다짐하지만
멀어져간 푸른 자유의 시간을
꿈에서도 홀로 그리워하네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그리워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