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어 너의 말
관심 없는 너의 말투
벌써 몇번째야 난
너의 맘을 모르겠어
왜 자꾸 사람을 헷갈리게 해
어장이라면 가볼게 미안해
아니라면 대답해 내 말에
내 어깨 니꺼 아닌데 왜 기대
내가 좋은지 싫은지 말을해 내게
내 옆에 기대어 자고 있는 너의
얼굴에
술잔만 말없이 비워 할말이 있는데
언제까지 너를 "야"로 불러야만해
”야“말고 다른거 어때
웃지만 말고 말을 해
(좋으면 좋다 싫다 하나만 골라
사람을 갖고 놀리지 말아)
술이 오른김에 말할게
(나는 너를 좋아해)
너도 같은 맘을 하고 있다면
(왔다갔다) 하지말고 말을해 줘
내가 (좋다 싫다) 이제 그만 말을 해 줘
이제 (알 것 같아) 너의 맘이 어떤지를 원해
이제 왔다갔다 그만 하고 말을 해 줘
내가 어쨌는데
왜 자꾸 기대는데
그 애매한 태도에 난
오늘 정리하려고 해 난
왜 자꾸 사람을 헷갈리게 해
어장을 치고 가는데 내 맘에
내가 어쨌는데 난
너를 좋아하는데 왜 넌
술이 오른김에 말할게
(나는 너를 좋아해)
너도 같은 맘을 하고 있다면
(왔다갔다) 하지말고 말을해 줘
내가 (좋다 싫다) 이제 그만 말을 해 줘
이제 (알 것 같아) 너의 맘이 어떤지를 원해
이제 왔다갔다 그만 하고 말을 해 줘
오 말을 해줘
이제 해가 뜨고 내
마음이 급해져
내가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나도 니가 좋으면 좋겠어
내가 (좋다 싫다) 이제 그만 말을 해 줘
내가 (좋다 싫다) 이제 그만 말을 해 줘
이제 (알 것 같아) 너의 맘이 어떤지를 원해
내가 (좋다 싫다) 그만 하고 말을 해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