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iac 앨범 : 소년은 달린다
작사 : Eniac
작곡 : Eniac
편곡 : Eniac
얼음처럼 얼어버린 기억들
얼음처럼 녹아버린 아픔들
흰 눈처럼 아름답던 시간들
흰 눈처럼 차가웠던 마음이
바람이 멈추고
햇살이 비추고
어느새 떠나 버린
그 겨울 이야기
언젠가는 그리워질 사람들
언젠가는 아련해질 이름들
이젠 다시 전하지 못할 사연들
이젠 다시 나누지 못할 웃음이
바람이 멈추고
햇살이 비추고
어느새 떠나 버린
그 겨울 이야기
조금의 미소와
조금의 미련과
이제 다시 시작 될
이 봄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