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거릴 걸었었지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무얼 위해서 살아왔는지 곰곰히 생각했어
사랑도 잃고 꿈도 다 잃고~
그렇게 나는 바보처럼 살았던거야~~
이제 돌아가야지 어릴적 내 모습으로
잊었던 나의 친구 가자 돈돈돈 돈키호테
정말 앞만 보고 달려 왔지
모두 이루었다 생각했어
그게 다인줄 알았었는데
그건 내가 아닌걸 술에 취한 듯
휘청 거리며 그렇게 나의 젊음은 지났던거야
다시 시작해야지 그래 늦진 않았어
모든 것을 버리고 가자 돈돈돈 돈키호테
진정 사랑을 해봤니 거짓없는 사랑을
이 험한 세상속에서 한 줄기 빛처럼~
이제 돌아가야지 어릴적 내 모습으로
잊었던 나의 친구 가자 돈돈돈 돈키호테
다시 시작해야지 그래 늦진 않았어
모든 것을 버리고 가자 돈돈돈 돈키호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