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있어 가슴에 울리는 외침을
본 적 없는 먼 곳을 향한
나의 그리움을
누구라도 상상해 봤던 신화의 땅
환상만이 아니란 걸
반드시 확인하고파
애원하고 슬퍼해도 멈출 줄 모르네
덧없는 꿈 찾아 떠난 나의 희망이여
멈추지 않아 알 수 없는
한계를 넘어 그곳을 향해
꿈을 좇아서 깊은 이 세상 끝까지
그저 그런 삶이란 의미가 없어
외로운 길 이해해 준 사람
아무도 없지만
거센 바람 높은 파도
힘겨운 날들에
지친 나를
다칠 너를 위해 기도하리
난 놓치지 않아 오랫동안
내가 원한 것 기다려 왔어
그 언제라도 난 오직 자신을 믿네
보이지 않는 바다가 된
그를 닮지 않도록
하나뿐인 널 신이시여 지켜주소서
난 돌아가리 돌아오게
전설이 되어 도와주소서
난 날아가리
찬란한 내 소망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