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삶을 위해 써야겠어 16bars
많은 노력들을 쏟아붓네 긴 시간을
내 재능은 인내심 뭐든 질릴때까지
달콤한 유혹이 와도 안먹어 미식가
입 발린 소리 못해 너와 없는 친밀감
마이크 앞에서만 뜨겁게 뱉어 찜질방
악수는 안해 내 가사들을 집필하기에
손이 없어 어차피 삶은 독고다이
아무나 말 섞어 되봤지 비빔밥
잡음들이 생겨 떠나왔네 일찌감치
오 내가 보여줄게 내 삶에 대해
가사에 담은 나를 더 디테일 하게
불을 지펴 마음속 세련되게 다듬어
내 모양은 마름모 멋있겠지 아웃트로
뻔한건 안해 변화를 위해 던진 야구공
진심을 다해왔지 뜨거운 가슴속
이건 나의 one 이건 나의 별
이건 나의 sun 이건 나의 one
이건 나의 꿈 이건 나의 숨
이건 나의 꿈이자 이건 나의 숨
이건 나의 one 이건 나의 별
이건 나의 sun 이건 나의 one
이건 나의 꿈 이건 나의 숨
이건 나의 꿈이자 이건 나의 숨
몇년전엔 알바 뛰어 7일중에 6일해
매일 갔다 돌아와서 녹음했지 구린데도
늦은 새벽 두시에 좋은 비트는 죽이네
민재형과 나눈 벌슨 지금 내 뿌리됐지
야 너 이거 들어봤어 누구 좋더라
그 가사안엔 돈 명예 여자 있어 소설같이
낭만있지만 현실과 다른 공허함
이 시발 내 새벽을 조져놨지
내일은 또 알바 돌아와선 가사
뭐든 해보자고 썼던 그땐 너무 참담
했었지만 그때 기억나던 빅파파
나를 꿈을 꾸게 했지 밑바닥
크게 한탕 쳐야겠어 뭐든해서라도
멋있게 해보자고 자꾸 넘어지더라도
멈춘다면 이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
어쨋든 난 아직 이게 제일 재밌어
이건 나의 one 이건 나의 별
이건 나의 sun 이건 나의 one
이건 나의 꿈 이건 나의 숨
이건 나의 꿈이자 이건 나의 숨
이건 나의 one 이건 나의 별
이건 나의 sun 이건 나의 one
이건 나의 꿈 이건 나의 숨
이건 나의 꿈이자 이건 나의 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