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난 잊은듯
너무 오래 지나버린듯
대체 연애는 어떻게 했었었는지
괜히 제자리만 맴도네
차분한 햇살이 내 머릴 감기고
무심한 바람이 내 발 묶어도
그저 해맑게 웃는 내 하얀신 보며
한심해 고개를 젓고 있을 바로 그때
설레였던 난 이모습
깜짝놀라 뒤로살짝 물러서
가만히 널 바라보게 되
밤새웠던 나의 고민들
나도 몰래 다 흔적없이 사라져
가만히 난 미소짓게되
너의 손길이 내게 닿으면
나는 순간 짜릿짜릿해지고
너의 머리카락 사이 그 좋은 향기가
나의 코끝을 간지럽히던 바로 그때
설레였던 난 이모습
깜짝놀라 뒤로살짝 물러서
가만히 널 바라보게 되
밤새웠던 나의 고민들
나도 몰래 다 흔적없이 사라져
가만히 난 미소짓게되
너를 닮아 황홀했던 나 그런 날밤에
둘이여서 행복했던 나 그런날밤에
너랑나랑 둘이~~
얼레리 꼴레리 꼴레리 얼레리
얼레리 꼴레리 꼴레리 얼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