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네게 돌아가던 내맘은
한 없이 갈겨지고 찢겨져
널 다시 볼 수 없단걸 알아
지금보다 더 힘들기 싫어
내맘에 모든걸 무너뜨린대도
천천히 그 곁을 떠날 수 있게
그렇게 그 시간의
너와 내가
수 많은 감정들을 쏟았지
많이 아파도 돼
길에 멈춰서서
그대로 주저앉아 울어도 돼
서로를 위한 이별의 끝에서
네게서 돌아가던 내맘은
하나씩 정리 되는 것 같아
널 다시 볼 수 없단거 알아
조금씩 난 실감이 나
내맘에 모든걸 무너뜨린대도
천천히 그 곁을 떠날 수 있게
그렇게 그 시간의 너와 내가
수 많은 감정들을 쏟았지
많이 아파도 돼
길에 멈춰서서
그대로 주저앉아 울어도 돼
서로를 위한 이별의
돌아오지 않을 그날의 우리
이제서야 힘들다고 말하며
아름다웠던 것마저
지울 수 있길
그렇게 그 시간의
너와 내가
수 많은 감정들을 쏟았지
많이 아파도 돼
길에 멈춰서서
그대로 주저앉아 울어도 돼
서로를 위한 이별의 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