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하던 나의 지난 계절이 한줄기 바람에 실려
추억에 묻히고 이젠 새로운 계절이 내몸을 감쌀때
다시는 사랑해선 안되는 너를 가끔씩 생각하고
그냥 의미없는 웃음을 지울뿐이지
언젠가 너만을 생각하던 나의 모습이 지금은 아니란걸 느끼고
분홍빛 글씨로 내깊은 곳에
간직하고픈 그대의 하얀편지
다시는 사랑해선 안되는 너를 가끔씩 생각하고
그냥 의미없는 웃음을 지울뿐이지
언젠가 너만을 생각하던 나의 모습이 지금은 아니란걸 느끼고
분홍빛 글씨로 내깊은 곳에
간직하고픈 그대의 하얀편지
나나나
웃음을 지을뿐이지
나나나
웃음을 지을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