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전할 말이 있어
오늘도 하지 못했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줘
아직 많이 떨리는 걸
내일은 예쁜 옷을 입고
널 만날 거야 네가 반할만큼
고백할게 널 좋아해
이런 내 맘 알아줄래
언제 어디서부터
이 설렘 시작된 건지
누구보다 당돌한 나인데
네 앞에만 서면
왜 바보가 되어버릴까
수줍게 내 맘에 다가와
쉽게 가지 않는 네가 좋아
두근대는 내 가슴이 얼마나
너를 찾고 있는지
너에게 전할 말이 있어
오늘도 하지 못했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줘
아직 많이 떨리는 걸
내일은 예쁜 옷을 입고
널 만날 거야 네가 반할만큼
고백할게 널 좋아해
이런 내 맘 알아줄래
아무리 다짐을 해봐도
안되는 걸 어떡해
일급기밀 같은 내 진심
다 말해주고 싶어
꿈만 같을 그 날 찾아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늘만큼 땅만큼
전부 가진 것 같을텐데
내일은 예쁜 옷을 입고
널 만날 거야 네가 반할만큼
고백할게 널 좋아해
이런 내 맘 받아줄래
받아주면 좋겠다
네가 참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