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이미 잊은지 오래
기억 속에 지운지 오래
내가 버린 내 작은 서랍에
그건 이미 내린지 오래
이미 말라 버린지 오래
어린 시절 내 흙탕물 속에 비
그건 이미 잊은지 오래
기억 속에 지운지 오래
내가 버린 내 작은 서랍에
그건 이미 내린지 오래
이미 말라 버린지 오래
어린 시절 내 흙탕물 속에
비 나를 깨워주던 널 작은 두 손으로 잠시 모으고
비 너를 잊어버린 지금 내 손에 감춰 그리워 지네
그건 이미 잊은지 오래
그건 이미 내린지 오래
비
그건 이미 잊은지 오래
비 나를 깨워주던 널 작은 두 손으로 잠시 모으고
비 너를 잊어버린 지금 내 손에 감춰 그리워 지네
그건 이미 잊은지 오래
그건 이미 내린지 오래
비
그건 이미 잊은지 오래
기억 속에 지운지 오래
비
그건 이미 내린지 오래
이미 말라 버린지 오래
비
그건 이미 잊은지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