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없이 떠도는 이
연극 무대처럼
내 꿈도 내 희망도
물거품 되어버렸네
낭떠러지 절망으로
뒤바뀐 내 인생
멍든 가슴 아픈 상처
누가 있어 달래주나
스쳐가는 바람아
내 맘 전해주렴아
흘러가는 저 구름아
나도 데려 가렴아
멀리떠난 님 생각에
잠못이뤄 운다
하늘아 저 하늘아
너는 내맘 알겠지
<간주중>
스쳐가는 바람아
내 맘 전해주렴아
흘러가는 저 구름아
나도 데려 가렴아
멀리떠난 님 생각에
잠못이뤄 운다
하늘아 저 하늘아
너는 내 맘 알겠지
너는 내 맘 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