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다시 보질 못할 그 아픈 기억을 다시 또 꺼내어
오늘도 니 곁에 왔어 우리 함께 하며 웃던 찢겨진 사진이
먼 훗날 우리의 미래 일 줄 난 그때는 몰랐어
그토록 행복했니 사진속에 넌 자꾸만 웃쟎아
하지만 난 너를 보면서 자꾸 눈물이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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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이나 더 보내야만 널 추억하며 웃을수 있니
아마도 내게 그런 날은 오지는 않겠지 살아있는한
힘든 것 보다 무서운 건 변해가는 날 지켜보는 것
조그만 더 내안에 넌 버텨줘 내맘 아프지 않게
그렇게 아파했니 웃음속에 그늘드리웠쟎아
바보처럼 그땐 몰랐어 그져 사랑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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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널 지워갈 수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