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마주친 거리에 네품에 안긴채 잠을자는
너를 꼭 닮은 예쁜아기와 어색해 하던 너 서있
었지..
내가 그렇게 그려온 너를 보며 왈칵 눈물 쏟을
뻔 했어
아냐 널 원망해서가 아냐
행복한 널 보았기에..
이젠 괜찮아..그런 눈으로..
우리가 그토록 꿈꿔온 삶을 넌 살고 있잖아..
난 됐어...
부러워했었던 그 남자는 내가 가지지 못한 오늘
을
감사하는듯 미소지으며 널 그렇게 지키고 있었
지..미안한 눈빛으로 날 대하지마
그게 더 힘들게 할뿐야..아냐 난 이제는 쉴수있
어 행복한 널 보았기에..
이젠 괜찮아 그런 눈으로 우리가 그토록 꿈꿔
온 삶을 넌 살고있잖아..기억속에서 함께 했었
던 지워줘 마지막 선물 일꺼야 나를 위해서...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