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백지엔 무지개 떡
머리끝엔 아찔한 침
태양을 넘어 다시 또 너에게
이젠 멀리 잊혀지는 꿈
수정 같은 웃음소리들
녹아내린 바닐라 아이스크림
우주를 건너 다시 또 너에게
이젠 멀리 조각난 꿈
이곳은 기름지고 비옥하며 급수도 충분합니다
너 사람들이 이곳으로 끊임없이 몰려오는 이유가 뭔지 아니
내가 정말 원하는 건 좀 더 따뜻한 세상 따위가 아니라
좀 더 내 마음대로 움직이는 세상이야
난 좀 더 따뜻한 세상 따위가 아니라
좀 더 내 마음대로 움직이는 세상을 원해
난 좀 더 내 마음대로 움직이는 세상을 원해
내 마음대로만 움직이는 세상을 원해
내 마음대로만 움직이는 세상을 원해
조금이나마 내 바램대로 움직이는 세상을 원해
조금이나마 내 바램대로 움직이는 세상을 원해
조금이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