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소리가 내 맘을 울리고
조급한 내 맘은 알람을 울리고
내 심장 소린 사방으로 울리고
혹여 그대가 들을까 난 몸을 숨기죠
시계 소리가 내 맘을 울리고
조급한 내 맘은 알람을 울리고
내 심장 소린 사방으로 울리고
혹여 그대가 들을까 난 몸을 숨기죠
시간은 똑딱똑딱
목이 타 코카콜라
이런 날 너만 몰라
어쩌면 넌 알려나?
술 한 잔 건하거나
진심을 전하는 건 나
아직 못 하겠어 이유는 그냥 겁 나서야
처음엔 아무 생각이 없었지
좋은 게 좋아 다 받아 겁 없이
눈치 없게 감정이란 덧없이
피어올라 이런 쪽으로 생각하는
나도 내가 미워
미워
미워
미워
미워
미워
미워
어떤 드라마에서 했던 대사처럼
심장 딱딱해졌음 좋겠어
시간 지날수록 심장은 빨리 뛰어
평소보다 두 배 더
네 앞에선 순해져
할 건 많아 바쁜데 넌
왜 내 맘은 더 바쁜지
그냥 보고 싶어 오래 더
시계 소리가 내 맘을 울리고
조급한 내 맘은 알람을 울리고
내 심장 소린 사방으로 울리고
혹여 그대가 들을까 난 몸을 숨기죠
시계 소리가 내 맘을 울리고
조급한 내 맘은 알람을 울리고
내 심장 소린 사방으로 울리고
혹여 그대가 들을까 난 몸을 숨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