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공만 차고 다니던
내 꿈은 운동장 위 테리우스
현실은 실내화 한 짝없는
맨발의 어린아이
하루 종일 뼈빠지게 일하는
울 할무니 울 아부지
날마다 허리는 굽어가고
주름은 깊어가는데 왜
주머닌 비어갈까
세상을 넘어 꿈 꿀 수 있고
노력한 만큼 이룰 수 있는
슬픔을 넘어 행복이 오고
웃음꽃이 활짝 필 수 있었으면
어린 시절 날 떠난 우리엄마
지금은 잘 계실런지
천국은 그 곳은 행복한 지
나중에 꼭 말해주오
세상을 넘어 꿈 꿀 수 있고
노력한 만큼 이룰 수 있는
슬픔을 넘어 행복이 오고
웃음꽃이 활짝 필 수 있었으면
세상을 넘어 꿈 꿀 수 있고
노력한 만큼 이룰 수 있는
슬픔을 넘어 행복이 오고
웃음꽃이 활짝 필 수 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