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시인: 김광림)

최응찬

♣ 산

- 김광림  시

한여름에 들린
가야산
독경 소리
오늘은
철늦은 瑞雪이 내려
비로소 벙그는
매화 봉오리

눈 맞는
해인사
열두 암자를
오늘은
두루 한겨울
면벽한 노승 눈매에
미소가 돌아.

♠♠ 산의 그윽함과 명상의 세계를 초현실주의 수법으로 쓴 시이다. 이른바 과거. 현재와 미래의 시간적 질서와 공간적 질서를 초월한 자동기술법이 볼만하다.

그외 검색된 가사들

가수 노래제목  
최응찬 창 (시인: 김현승)  
최응찬 삶 (시인: 푸시킨)  
최응찬 들길 (시인: 이형기)  
최응찬 향미사 (시인: 이원섭)  
최응찬 고무신 (시인: 장순화)  
최응찬 어머니 (시인: 정인보)  
최응찬 난초 (시인: 이병기)  
최응찬 유우칼립터스나무 (시인: 과시모드)  
최응찬 어머니 (시인: 정한모)  
최응찬 수선화 (시인: 워즈워드)  
최응찬 광야 (시인: 이육사)  
최응찬 램프의 시 (시인: 유정)  
최응찬 마음 (시인: 김광섭)  
최응찬 나의 아버지 (시인: 마흐무드다르웨시)  
최응찬 눈은 내리네 (시인: 박목월)  
최응찬 유우칼립테스 나무 (시인: 과시모도)  
최응찬 눈은 내리네 (시인: 박용철)  
최응찬 나의 아버지 (시인: 마흐무드다르웨어)  
최응찬 모랫벌을 건너며 (시인: 테니슨)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김광림 쥐 (시인: 김광림)  
김광림 쥐 (시인 : 김광림)  
산 悲鳴  
산 또다른 세상을 꿈꾸며...  
최응찬 창 (시인: 김현승)  
최응찬 삶 (시인: 푸시킨)  
최응찬 램프의 시 (시인: 유정)  
최응찬 마음 (시인: 김광섭)  
최응찬 광야 (시인: 이육사)  
최응찬 들길 (시인: 이형기)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