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면 정말 좋은 시간들이었어
바라보는 눈빛만으로도 흐뭇했던 그땐
그 순간이 영원속으로 머물거라고 믿었어
언제부터인지 네 눈빛이 달라졌어.
나를 의심 하는 듯 한 그목소리
사랑이란 이름으로 나를 구속하려 했던거야
매일 계속되는 너의 숨막힌 간섭 지칠때도 됐어
내게 넌 말하지.. 나를 너무나도 사랑하기 때문이야
끊없는 너의 요구지쳐 내가 지쳐
이젠 떠날거야 너없는 곳 그곳으로
내가 없는 동안 생각해봐,
진정 날 사랑하는 지 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