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

진채밴드
앨범 : 진채밴드 6집 산
작사 : 이육사
작곡 : 정진채
편곡 : 정진채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디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들이
바다를 연모해 휘달릴 때도
차마 이곳을 범하던 못하였으리라
끊임없는 광음을
부지런한 계절이 피어선 지고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지금 눈 내리고
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다시 천고의 뒤에
백마 타고 오는 초인이 있어
광야에서 목 놓아 부르게 하리라


그외 검색된 가사들

가수 노래제목
진채밴드
진채밴드 편지
진채밴드 Restart
진채밴드 가객
진채밴드 가는길
진채밴드 그 후 여행에선
진채밴드 자유
진채밴드 별 헤는밤
진채밴드 영화처럼
진채밴드 서시
진채밴드 참회록
진채밴드 새로운 길
진채밴드 호수
진채밴드 절벽
진채밴드 반딧불
진채밴드 태초의 아침
진채밴드 Turning point
진채밴드 전봉준 블르스
진채밴드 밤에 읊다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김수희 광야
김수희 광야
김수희 광야
자우림 5집 광야
하덕규 광야
김란영 광야
김수희/김수희 광야
김수희 광야
김수희 광야
The Band A2J 광야
김란영 광야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