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버린 일일까
아픔까지 느꼈던 그 모습
항상 같이 지내왔던 지친 네 모습
이제는 알 수가 있어
한 발 두 발 걸어오며
내게 손을 살짝 내밀었지
하이얀 미소를 지닌 그대 모습을
마냥 보고 있었네
떠날 땐 아무런 부담 없이
갈 길을 잡지 않았지
슬픈 그대의 마음 보았을 때
너무 아팠어
그 날은 몹시도 비가 내렸고
창백한 너의 얼굴 슬픔을 주네
이제 더욱 더 내 마음 속에
바람 불어와
비 오는 날에는 거리를 걸어야지
그대 잊을 수 있도록 워 워
바람 부는 날에도
거리를 걸어야지
어디론가 갈 수 있도록
떠날 땐 아무런 부담 없이
갈 길을 잡지 않았지
슬픈 그대의 마음 보았을 때
너무 아팠어
그 날은 몹시도 비가 내렸고
창백한 너의 얼굴 슬픔을 주네
이제 더욱 더 내 마음 속에
바람 불어와
비 오는 날에는 거리를 걸어야지
그대 잊을 수 있도록 워 워
바람 부는 날에도
거리를 걸어야지
어디론가 갈 수 있도록
바람 부는 날에도
거리를 걸어야지
어디론가 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