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푸른 오후를 지나 노을이 올때쯤
그땔 생각해봐요
내게 속삭이며 얘기하던 작은 다짐을
내어깨를 가졌던 그날을..
하늘이 좀 작다면 어느날 우연히
그댈 만나질까요
혹시 그런다면 나만 그댈 알아볼게요
힘없는 내 모습에 그대 아파할까봐..
연인이 그리워질수록 아픈 연인이
이젠 남이 되는걸
많은 웃음들을 지키지 못한
흘러 버린 물과 같은 후회뿐인걸..
내 연인이 기억할수록 더 아픈 연인이
내겐 이토록 몹쓸 후회속에
매일을 그대의 모습을 생각하며
지내는 아픈 나를 만들었죠..
한곳을 바라보던 이 언덕 어딘가
나는 멈춰진걸요
아직 설레이던 속삭임이 들리는 걸요
내곁에 머물러서 정말 행복하다는..
하늘을 마음껏 날아 올라서
단한번에 그대 있는곳 가고 싶어..
연인이 그리워질수록 아픈 연인이
이젠 남이 되는걸
많은 웃음들을 지키지 못한
흘러 버린 물과 같은 후회뿐인걸..
내 연인이 기억할수록 더 아픈 연인이
내겐 이토록 몹쓸 후회속에
매일을 그대의 모습을 생각하며
지내는 아픈 나를 만들었죠..
그리워질수록 더 아픈...
【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