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혼자 생각에 잠길 때면
어느새 우울한 기분에 젖어
외로움은 가득 또 찾아왔네
음 음 음 음 음
다시 혼자 있을 때면
차가운 공기 속에 얼어버려
끝없는 방황의 시간 속에선
힘없는 하루가 또 지나가네
계속되는 나만의 어두운 이야긴
그 누구도 알 수 없어
계속되는 절망의 그 숲 어디엔가
쓰러져 울고 있네
어 어 예 더 이상 혼자는 싫어
흘러 흘러 뒤를 보면
함께했던 시간만 추억되어
내 맘에 가장 큰 선물이 되어 있는
너흴 보며 답을 보네
그렇게 숨지 말고 어서 내게 다가와
이젠 내 손을 잡아줘
더 이상 외면하려고도 하지마
너의 어깨에 기댈게
랄랄랄 랄랄랄랄랄
랄랄랄랄 랄랄랄
더 이상 혼자는 싫어
그렇게 숨지 말고 어서 내게 다가와
너에게로 달려 갈게
더 이상 외면하려고도 하지마
세상 밖으로 나갈 거야
랄랄랄 랄랄랄랄랄
랄랄랄랄 랄랄랄
더 이상 혼자는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