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아 멈춰 내 맘을 감춰 그녀가 모르도록 눈물을 훔쳐
내 마음에 상처 모르게 감춰
사랑하지 않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
널 보내고도 난 혼자라도 후회는 없다
아프지 않다 목숨을 다한 사랑을 해본나이기에
소리쳐 너를 잡고 싶지만
또 다시 너를 안고 싶지만
너를 보내고야 말았어 니 손을 놓아 버렸어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전부야
오늘이 벌써 지났어 이렇게 흘렀어
그녀와 함께 걷던 비좁던 길
이젠 나 홀로 그녈 그리며 걸어
그때는 미처 몰랐어 이런게 뭔지
마치 내 상처만큼 커
이별의 깊은 내 아픔에 미쳐 나 one night stand
이 거릴 걷고나면 널 지울 수 있을까
이제 제발 좀 stop
널 그리네 내 가슴에 텅 빈 머리 속에
이 지독한 내 사랑에 끝은 도대체 왜
언제쯤 끝이 날까 니가 더 그리워
매일 밤 견딜 수 없는 충동에 하일라이트
욕을 퍼붓고 소리쳐 다짐했어
이젠 널 완전히 깨끗히 잊기로
근데 담배연기 속엔 니 모습이
또 다시 왜 이 지독한 내 사랑아
눈물아 멈춰 내 맘을 감춰
그녀가 모르도록 눈물을 훔쳐
내 마음에 상처 모르게 감춰
사랑하지 않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
널 보내고도 난 혼자라도
후회는 없다 아프지 않다
목숨을 다한 사랑을 해본나이기에
소리쳐 너를 잡고 싶지만
또 다시 너를 안고 싶지만
너를 보내고야 말았어 니 손을 놓아 버렸어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전부야
아직도 난 너를 생각해 술잔을 채울 때마다
핸드폰 사진에 니 모습 넘길 때마다
지금은 혼자남아 널 기억해
사랑해란 말만 자꾸 되풀이만 해
너의 소식 궁금해 친구에게 전화해
미니홈피에 들어가 니 흔적들을 추적해
이제야 봤어 행복하길 빌어
난 널 보내 흐르는 두 눈물에
소리쳐 너를 잡고 싶지만
또 다시 너를 안고 싶지만
너를 보내고야 말았어 니 손을 놓아 버렸어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전부야
또 다시 한 달 지나 역시나
집착이란 말 이젠 익숙하구나
유치했던 이별노래 가사가 딱 내
친구말대로 이별 후 자기얘기 되더라
이제서야 알아 널 사랑 했는지
나 뒤늦게 알아 그때 내 실수를
행복하게 살아 다신 울지마
지우겠다 이제 이 지독한 내 사랑아
눈물아 멈춰 내 맘을 감춰
그녀가 모르도록 눈물을 훔쳐
내 마음에 상처 모르게 감춰
사랑하지 않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
널 보내고도 난 혼자라도
후회는 없다 아프지 않다
목숨을 다한 사랑을 해본나이기에
눈물아 멈춰 내 맘을 감춰
그녀가 모르도록 눈물을 훔쳐
내 마음에 상처 모르게 감춰
사랑하지 않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
널 보내고도 난 혼자라도
후회는 없다 아프지 않다
목숨을 다한 사랑을 해본나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