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이제 거북이라 하자
그렇다는 사람들만 사랑해
배낭을 메고 어디든지 함께 가자
그런 모습 우리에게 영원히
하지만 이젠 아니야
지금부터 너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걸 아니
그저 그립기만 해
너의 이름은 이제 거북이라 하자
세상 모든 사람들을 사랑해
배낭을 메고 어디든지 함께 가자
그런 모습 우리에게 영원히
하지만 이젠 아니야
지금부터 우리는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걸 아니
그저 그립기만 해
넌 아무 소리도 없이 울며
그렇게 그리워만 해
넌 아무 소리도 없이 울며
그렇게 그리워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