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랜만이야 어떻게 지내
다행이야 잘 지내는것 같아
너는 나 없이도
어색한 표정을 애써 감추며
뻔한 안부 인사를 건네지만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이런게 아니야 괜찮지 않아
너 없는 하루가 또 한달이 그 계절은
마음이 아파 나는 친구들이
네 얘기를 할때면
다 지난 일 이란거
다 거짓말이야
날 바라보는 너의 표정이
하나 변한게 없는것 같아서
아직 너를 사랑한단 그 말
망설이고 있어 버틸 수 없어
너 없는 하루가 또 한달이 그 계절은
지울수 없어 너를 네번의
계절이 지나가도록
널 향한 그리움은 더
쉽지가 않아 여전히
혼자인 하루가 또 한달이 그 계절은
마음이 아파 나는 친구들이
네 얘기를 할때면
다 지난 일 이란거
모두 잊었다는거
다 거짓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