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들리지 않아도
보이지 않는 대도
어느새 너와 나 여기에
서로 마주 보고 있어
도대체 사랑이 무언지
영원이란 있는지
여전히 나는 너에게 대답해 줄 순 없지만
너에게 나 말할게 오래된 진심을
이제 너의 곁에 내가 서도 될까
어쩌면 우리는 운명이 된 걸까
우리도 몰래 아주 오래 꿈꿔온
나의 너와 너의 나의 우릴.
가만히 네 곁에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져서
끝끝내 찾아온 봄처럼
네게 스며들고 있어
도대체 사랑이 무언지
영원이란 있는지
이렇게 널 바라보면 조금은 알 것 만 같아
너에게 나 말할게 오래된 진심을
이제 너의 곁에 내가 서도 될까
어쩌면 우리는 운명이 된 걸까
우리도 몰래 아주 오래 꿈꿔온
나의 너의 맘을 너의 나의 기도를
아주 먼 여행이 될까 봐
늘 망설이던 나였었지만
이젠 함께 걷고 싶어 여기 너와 나의 우리를
이제 너의 곁에 내가 서도 될까
어쩌면 우리는 운명이 된 걸까
우리도 몰래 아주 오래 꿈꿔온
나의 너와 너의 나의 우릴
나의 너와 너의 나의 우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