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쯤 어디서
무얼하고 있을까
참 해맑던 그 눈빛은
예전 그대로 아름다울꺼야
이제는 누군가
팔베개에 기대어
내 곁에서 그랬던 것처럼
편하게 잠들면 좋겠어
세상에 내품이
제일 편하다하면서
밤세워 뭐라고
내 귓가에 속삭였지
난 정말 몰랐어
우리의 마지막 밤
아무말 없이 뒤척거리며
이별을 혼자 준비한 너를
난 정말 몰랐어
내 젖어있던 어깨
침 흘렸다고 넌 말했지만
이별의 눈물이었던 것을
난 정말 몰랐어
세상에 내품이
제일 편하다하면서
밤세워 뭐라고
내 귓가에 속삭였지
난 정말 몰랐어
우리의 마지막 밤
아무말 없이 뒤척거리며
이별을 혼자 준비한 너를
난 정말 몰랐어
내 젖어있던 어깨
침 흘렸다고 넌 말했지만
이별의 눈물이었던 것을
난 정말 몰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