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don`t forget me although when I get old and tired.
Can not give you anything any more.
Please, don`t forget me. Just live is like a hell.
It is sorrowful world to live.
Oh please don`t keep me away from you.
Just because I`m far away.
지난 시간 필름처럼 돌아가 버렸고
작은 아이의 힘없는 목소리 속에
삶에 무거움이 담겨져 있었다.
그렇게 나의 삶과 뼈를 앗아가던 너는 이제 나를 떠나 먼곳으로 가려한다.
너에겐 더 이상 줄것이 없기에 나는 니가 떠날 것이 두렵다.
포근한 웃음조차 한번도 받지 못하고
홀로 세상에 버려진채
떠나는 마지막에 이젠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가슴속 가득한 내 절망으로도 너를 가질 수 없고
가득한 눈물의 빛으로도 세상에 남을 수 없다.
내 삶의 전부를 너에게 주고도...
처절한 외로움 속에 흘리는 수없이 많은 눈물들은
세상속에 뿌려지는 비속에
한없이 울고 있다.
내 삶은 그렇게 한없이 주었던 것이 었고
내 삶은 그렇게 슬픔으로 얼룩진 허무속으로
묻혀가고 있을 뿐이다.
(사랑했던 것에서 소중했던 것에서 철저히 버려져
생을 마감하는 그날까지
이 적막한 외로움은 나를 놓아주지 않았다.
모퉁이에 기대선 작은 아이는
스스로 나를 부끄럽게 여겼고
그 작은 아이의 눈망울 속에 보여진 세상은
부드러움이 아닌 강함만이 살 수 있다는 진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