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의봄 (道春)

영형스 (YHS)
앨범 : 道春
작사 : 정영윤, 김민우
작곡 : 정영윤
편곡 : 정영윤, 김민우, 천호재, 박주혁
달아난 이곳에선
우리를 담아 줄 수 있을까
조각난 화분 안에
맥없이 핀 저 꽃의 오라
깊어가는 상처는
언제쯤 아물 수 있을까
거울 안에 서리는
외로움이란 지독한 적막
고독은 내일의
우릴 위해 찾아와준 소란
그 작은 멍울도
무심한 듯 쓰라려 올테니
희미하게 남아 있던
염원의 Mirage가
반쯤 감은 두 눈에 아득하게 다가올 때
미약하게 남아 있던
자그마한 불씨는 흐릿하게
가슴속에 간직되니
소란한 하루 끝에
찾고 싶던 의미가
반쯤 감은 두 눈에 아득하게 다가올 때
미약하게 남아 있던
타오르는 불씨는 흐릿하게
네 맘속에 솟구치네
저 커다란 고통과 부서져 버린 기대
그 속에서 붙잡았던 멜로디 하나
분명하게 나타난 점멸하는 도춘에
헤매이던 고난의 끝은 여길꺼야
서로다른 방향 속에 미세하게
갈라지던 꽃잎이
곱게 물들어 가는걸
다사로이 흩날린 공감들로
애증만이 남은 여기
새로운 색을 칠하고
더 나은 그림으로
저 커다란 고통과 부서져 버린 기대
그 속에서 붙잡았던 멜로디 하나
분명하게 나타난 점멸하는 도춘에
헤매이던 고난의 끝은 여길꺼야
이순간을 날아가
더힘차게 올라가
분명하게 나타난 점멸하는 도춘에
헤매이던 고난의 끝은 여길꺼야
달아난 이곳에선
우리를 담아 줄 수 있을까
조각난 화분 안에
맥없이 핀 저 꽃의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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