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로(Angelo) - 가마우지]
쉽지가 않네요..
그댈 받아줄 수 없네요
이제 그만 우리 헤어지자고,
말하려고 애써 다짐했는데..
오늘은 역시 안되겠어요
그댄 계속해서 하던 말을 하네요
어제 한 얘긴데도 그댄 모르시죠
그댄 걸핏하면 내게 변했다 하지만
첨엔 다 가진줄 알았죠
그대 그 조그만 손잡으면
허나 이젠 서로 다른 꿈을꾸게 된거죠
미안해요 부디 헛된 기대 말아요..
.
.
오늘도 아마 안되겠네요
그댄 눈치없이 내얘기를 막네요
그런 말아닌데도 이해한다구요
그댄 모르니까 나만 괜히 어색해요..
나도 사랑하고 싶었죠
그대 날 아껴주신 시간만큼
하지만 난 그대 주신 만큼 자신없어요
나를 잊고 부디 좋은사람 만나요..
그대 차라리 더 화를 내요
웃지만 말고 영원토록 행복해요
내가 못난 거죠..
나도 사랑하고 싶었죠
그대 날 아껴주신 시간만큼
하지만 난 그대 주신 만큼 자신없어요
나를 잊고 부디 좋은사람 만나요..
。가슴이 멈춘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