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면 커피를 내려
널 위한 아침밥을 준비하는 나
눈 부신 햇살 아래 아름다운 너
오로지 너만을 위해 살 꺼야
청소도 내가 해 빨래도 내가 해
하지만 침대에 불이 꺼지면
내가 왕이야 따라와
내가 짱이야 넌 그냥
가만히 날 느껴
내가 왕이야 복종해
빠르고 오래가진 않지만
네가 좋아할 거야
또다시 아침이와 커피를 내려
조금 더 달 콤하게 어젯밤처럼
눈 부신 햇살 아래 곤히 잠든 너
오로지 너 하나만을 사랑해
청소도 내가 해 빨래도 내가 해
하지만 침대에 불이 꺼지면
내가 왕이야 따라와
내가 짱이야 넌 그냥
가만히 날 느껴
내가 왕이야 복종해
빠르고 오래가진 않지만
네가 좋아할 거야
네 숨결을 타고 너의 살결을 지나
하나가 되면 흔들리는
너의 눈동자를
바라보다가 미칠 것 같아 사랑해
내가 왕이야 따라와
내가 짱이야 나를 위해 속삭여
내가 왕이야 복종해
빠르고 오래가진 않지만
다시 일어설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