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땐 말이야 예쁜 것들은 모두
내 손 안에 넣고서 뺏기기 싫어했지
그런 내 눈앞에 잡히지 않는 너는
신세계였지 마치 신기루였어 그치
네게 반한 난 그대로 달려가
잡힐 때까지 뛰었어
숨이 차도 안 멈췄어
But you're gone far a way
남겨진 나는 상처투성이야
이젠 너를 놓칠래
잡히는 것만이 사랑은 아니야
분명히 내 안에 새겨진 너를 믿어
I know you're still there
언젠가 다시 만날
너를 힘껏 놓칠래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항상 궁금했어 너의 정체가 뭔지
도대체 어쩌면 그 빛깔을 갖는지
이제는 알았지 사랑한다는 말로
꽃을 꺾을 순 없어 가둬 둘 수는 없어
알지 그때 난 무서울 것도 없이
너 하나 보고 뛰었어
넘어져도 안 아팠어
But you're gone far a way
사라진 네가 여전히 좋아도
너를 힘껏 놓칠래
잡히는 것만이 사랑은 아니야
분명히 내 안에 새겨진 너를믿어
(너를 그대로 둘래)
I know you're still there
언젠가 다시 만날
너를 힘껏 놓칠래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너를 그대로 둘래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너를 힘껏 놓칠래
그림을 그리고 노래를 만들어
그 안에 담으면 내가 널 영원히
기억할 수 있겠지
그러면 나는 널 기억하는
그 모든 순간
사랑을 하는 거야
사랑이라는 거야
손에 넣지 않아도
여전히 널 사랑해
그래서 너를 힘껏 놓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