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틈 사이로 햇빛을 따라 걸어
라떼는 아침부터 밥 달라고 버럭
말라버린 식도에 생수를 털어
머리 속엔 지렁이가 기어 다녀
어제 섞어
마신 것이 문제야 ye
어제 화를 냈다니 웃긴다 얘
요 근래 정신은 맑아
딱 하나 문제가 있다면 군대야 ye
됐고 나갈 채비를 하자고
기분은 aye aye ay
저렇게 예쁜 엉덩이가
암사에 있다고
damn damn damn
서울의 시간들은 비슷해
출근하고 퇴근하고
deep sleep
1박 3일동안 놀아야지 주말엔
24의 패기로 달력을 찢네
행복하고 싶어
근데 매일매일 행복하다면은
그게 행복한 걸까 과연
그렇다고 항복하긴 싫어
또 시련도 겪고 싶어
매일 싫어하는
시련들이 실현된다면
미안 스트레스를 너무 받았나 봐
계속 딴 생각이 멍석을 깔아
난 단지 난 단지 난 단지 난 단지
이 느낌 이어가게
그만 걸어줄래 딴지
지금 몇도야
24시간 24도인 기분이야
너 몇 살이야
24시간 24살인 기분이야
시간 아까워
pop champagne it s
ounds like bang bang bang
난 못 달아 제 2의 name
우리 청춘은 매일
prime days yeah
여자친구가 생길 것 같아
카일처럼 눈동자를 굴려 iSpy
강동구에서 어디가 제일 핫하지
그냥 나를 찾는 게 더 빨라
아침에 들어가면 엄마는 따박
혼내지만 김치찌개 끓는 소리 펄펄
고구마 맛 탕 음식은 따땃하네
엄마 같은 여자랑 딴딴할래
후드 티에 반바지
입을 날씨에
빠이팅 없는 동네
sorry friend
천호의 바이브는
i've been there
거기 여자들의
fashion은 아찔해
난 사람냄새 나는 음악하고 싶어
2년 전에 썼던
good life 가사처럼
3평짜리 작업실에
온갖 벌레가 나오는 화장실
난 여전히 거기 살아 yeah
평일에는 알바 다녀 yeah
올해 초까지 고민했어
사람들은 왜 월요일에
돈까스를 먹을까에 대해
부질없는 생각들 전부 똥됐어
이제 내 기분
you already know that
난 여전해
i'm living good life
7년 묵은 찢청 걸치고
highfive
지금 몇도야
24시간 24도인 기분이야
너 몇 살이야
24시간 24살인 기분이야
시간 아까워
pop champagne it
sounds like bang bang bang
난 못 달아 제 2의 name
우리 청춘은 매일
prime days yeah
지금 몇도야
24시간 24도인 기분이야
너 몇 살이야
24시간 24살인 기분이야
시간 아까워
pop champagne it
sounds like bang bang bang
난 못 달아 제 2의 name
우리 청춘은 매일
prime days yeah
내가 몇 살이긴 몇 살이야
24살이다 이 새끼야
내가 왜 살긴 왜 사냐
니 죽일라고 산다 이 새끼야
어쩔래 어쩔래 어쩔래
어쩔래 어쩔래 어쩔래
내가 몇 살이긴 몇 살이야
24살이다 이 새끼야
내가 왜 살긴 왜 사냐
니 죽일라고 산다 이 새끼야
어쩔래 어쩔래 어쩔래
어쩔래 어쩔래 어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