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왜 모른척 해요 그대 향한 내 마음을 새까맣게 타버린 맘을 눈치 채고 있잖아요
어젠 잠 한숨 못자고 그대 위한 시를 썼죠..
아침까지 사랑한단 말 그 말 하나 남았네요
두 눈에 뭐가 쓰였나 봐요 자꾸만 그대 생각나죠
한참을 그대 사진 보다가 귀까지 걸린 웃음 지어요
문득 전화를 걸고서 그대 목소리 들리면
떨린 가슴 그대 들을까 나도 몰래 끊게 되죠
두 눈에 뭐가 쓰였나 봐요 자꾸만 그대 생각나죠
한참을 그대 사진 보다가 귀까지 걸린 웃음 지어요
어쩌다 눈빛만 스쳐봐도 이렇게 내 맘이 설레요
그대를 사랑하길 잘했죠
행복을 주는 그대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