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린 손 끝에 커피 한 잔이
얼마나 따스하던지
차가운 밤에 말 한 마디가
얼마나 감동이던지
내 손을 잡던 그대 두 손이
내 암을 어루만지네
잊고 살았던 마음의 노래
내게 온 설렘이었어
다가오는 발걸음이
내 심장을 뛰게 해
조금만 더 내게 내게 와줘
다가 설수 없어 난
난 두려워 혼자만의 착각일까
나는 두려워
설레는 내 맘 그대에게도
전해질 수 있다면
다가오는 발걸음이
내 심장을 뛰게 해
조금만 더 내게 내게 와줘
다가 설수 없어 난
난 두려워 혼자만의 착각일까
나는 두려워
설레는 내 맘 그대에게도
전해질 수 있다면
전해질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