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생각이 나더니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왔나봐
내가 또 먼저 오늘도 내일도
전화를 걸어볼까 말까 고민을 해요
이른 아침도 깊은 밤도 언제나 그댈
떠올려요 매일 함께 있고싶어요
사랑을 해줘요 우리 사랑을 해요
아주 가까운 사이였으면 해
봄이 가기전 꼭 나는 약속할게요
변하지 않아요 내 사랑은
서로 나란히 걷기만 하다가 말없이
수줍게 내 손을 잡아준 그대
흔들리는 꽃잎 사이로 우리 두사람
눈물나게 아름다운 그림일거야
사랑을 해줘요 우리 사랑을 해요
아주 가까운 사이였으면 해
봄이 가기전 꼭 나는 약속할게요
변하지 않아요 내 사랑은
아주 무더운 계절이 지나고 시린 계절와도
난 확신해요 더 깊어질거야
사랑을 해줘요 우리 사랑을 해요
아주 가까운 사이였으면 해
봄이 가기전 꼭 나는 약속할게요
변하지 않아요 내 사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