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만 계신 십자가
사랑했던 시절들 이젠 지나가 버리고
마흔이 되어 바라 본
내가 있어야 할 그 곳 십자가
하늘의 능력 가로막던
자기 연민과 교만을 낳은 못난 얼굴들
그 곳에 있어야
주님 내 안에 능력 되실 수 있음
이제야 아네
그 곳 십자가 그 곳에
내 자아를 걸어놓고
그 곳에 나타내신 사랑과 능력
내 안에 가득 담으리
하늘 능력 가로막던 못난 얼굴들
그 곳에 걸어놓고 난 꿈꾸네
세상의 화려함 감당치 못 할
나의 꿈 화려한 십자가 사랑
나의 꿈 화려한 십자가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