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흩날리던 그 날
그때 기억하나요
서롤 바라보며 웃었던
꿈만 같았던 그날
마주친 그 시선 속에 아직 머물러있는데
천천히 다가가도 될까 망설이고 있는 나죠
나 사랑하나봐 너를 많이 좋아하나봐
하루종일 널 생각해
너도 나와 같은 맘이길 바라고 바랬던
내 소원을 들어주길
나란히 너와 걸을 때 맘이 두근거리는데
이런 날 니가 알아주길 항상 바래 왔던 나죠
나 사랑하나봐 너를 많이 좋아하나봐
하루종일 널 생각해
너도 나와 같은 맘이길 바라고 바랬던
내 소원을 들어주길
오랜 친구 였던 우리에게 연인이란 단어가
잘 어울리죠 어떤가요 그댈 많이 좋아해요
언제까지 숨길 순 없어 내 맘
이제는 말해줘 궁금해 니 맘
내 눈을 바라보며 얘길 나눴던 그 날
난 설레여 잠을 또 설쳤어 그 밤
같이 걸었던 그 거리가 또 생각나
너의 손을 꼭 마주잡고 싶어했던 날
넌 알았을까 이런 내 맘
언젠간 알아주겠지 하면서도 불안한 맘
나 사랑한다고 너를 많이 좋아한다고
이젠 나 고백할게요
너도 나와 같은 맘이라고 말해준다면
우린 아마 연인이겠죠
나 사랑한다고 너를 많이 좋아한다고
이젠 나 고백할게요
너도 나와 같은 맘이라고 말해준다면
우린 아마 연인이겠죠
날 사랑한다며 나를 많이 좋아한다고
날 보며 웃어주는 너
나도 너와 같은 맘이라며 날 안아주는
넌 나의 첫사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