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그렇게 떠나 가버린
시간 그대로 멈춰
익숙했었던 모든 것들이
낯설어 그 빛도 잃어버렸어
널 닮은 다른 사람 마주치며 볼때면
잃은 사랑 기억에 힘이 들어
흔적도 없이
사라진 곳에 갈 곳 잃은 시선은
한참이나 더듬거렸어
오지 않을 널 기다리면서
널 닮은 사람만 보고 있었어
찾고 있었어
널 닮은 다른 사람 마주하며 볼때면
잃은 사랑 기억에 힘이 들어
흔적도 없이
사라진 곳에 갈 곳 잃은 시선은
한참이나 더듬 거렸어
이젠 없는 널 기다리면서
닮은 사람만 찾고 있었어
내곁에 넌 이젠 없다고
다 지워 봐도 내맘은 너만을
보고 있었어
흔적도 없이
사라진 곳에 갈 곳 잃은 시선을
한참이나 더듬거렸어
오지 않을 널 기다리면서
널 닮은 사람만 보고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