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나를 잘 모르겠어
유치한 장난 같던 표현들이
너와 함께 있을 때면
또 흘러나와
I love you love you love you love you
나도 이런 모습 처음이야
네 손이 내게 닿을 때면 나도 몰래
심장을 만져 대면 말하는
인형처럼 자꾸
I love you love you love you love you
그대의 숨결이 닿는 곳 어디든
이리저리 내 마음을 갖고 놀아
(그댈 더) 느낄 수 있게 해줘
온기를 불어넣어
I love you love you love with you
너와 나 둘만 알고 싶은
비밀을 여기저기 다 남겨 놓을래
너와의 부끄러운 모습도
모든 순간순간
Whenever wherever whatever
그대의 숨결이 닿으면 언제든
이리저리 내 마음을 갖고 놀아
(그댈 더) 느낄 수 있게 해줘
온기를 불어넣어
I love you love you
내쉬는 숨결에 김이 서려
아무것도 보지 못한대도
좋아 난
우리의 숨결이 닿는 무엇이든 좋아
서로의 온기를 느껴
(언제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이 사랑만을 원해
I love you love you love with you
언제 어디서든 그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