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걸을 때면 남자 냄새 물씬
앞을 가로막는 놈들 혼내줘 흠씬.
형님과 나는 서로를 지켜 줘.
우리는 서로가 서로의 팬.
우리 둘이 함께하면 세.
우릴 상대하는 놈들 뒷덜미가 쎄 해.
우릴 적으로 돌린 다면 맛보게 될 걸.
조직의 쓴 맛.
내가 형님께는 깍듯해도
우릴 얕잡아 보는 놈은 몇살이든
존대조차 안 해.
남자는 하체 어지간한 놈들
데리고 와봤자 상대조차 안 돼.
빡세게 안 할거면 집에 들어가.
형님의 오른팔 행동대장.
형님이 부르시면 무조건 가.
나 건너서라도 인도양.
내가 아이를 갖는다면
그 아이의 God father.
그의 다른 이름 또니만따나.
멀리 보고 크게 생각하라는 가르침
나의 모토로 삼아.
좀 불순한 나의 맘조차 순수함으로
받아들인 고마운 사람.
어디가서 절대로 고개 안 숙이는
나지만 기꺼이 당신의 부하.
함께한 어려운 시절에도
함께 그려 Bright future.
We take care ourselve.
우린 씨알이고 나쁜 놈들 앞에 Gangsta.
연습 존나하라는 단순한 진리
형님 앞에 당당하기 위해 열심히 살아 나.
그러다 보니 어느새 이 바닥 ace.
잘봐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일찍이 길을 잃어버린
나의 앞길을 밝혀준 북극성.
악에 받쳐 억울했던 날 감싸준 당신께
Thank you, Sir.
좋은 일 있을 때마다 찾아 봬
한 손엔 칭따오 다른 손에는 막걸리.
나의 잔을 꽉 채우는 당신의 술처럼
어디든지 끝까지 따르리.
내가 아이를 갖는다면
그 아이의 God father.
그의 다른 이름 또니만따나.
멀리 보고 크게 생각하라는 가르침
나의 모토로 삼아.
좀 불순한 나의 맘조차 순수함으로
받아들인 고마운 사람.
어디가서 절대로 고개 안 숙이는
나지만 기꺼이 당신의 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