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니가 지겨워졌어)
(우리 그만 만나자)
왜 이러니 왜 이러니 왜 이러는데
떠날거면 떠날거면 사랑 왜 하니
(Don't cry baby)
어쩌다가 어쩌다가 너를 만나서
사랑하다 사랑하다 상처만 남아
설레였던 마음이 사라졌어 미안하다
사랑했던 마음이 작아졌어 어쩌겠니
사랑이란 원래 변하는 거래
니가 이제 여자로 느껴지지 않아
보다 보니 자꾸 보다 보니
아니 아니 너는 아니 아니
그냥 이대로 돌아 설께
미안하단 말이 소용있겠니
앞이 보이지 않고 난 울기만 했어
길 잃은 애처럼 (괜찮아질거야)
어딜 가야할지 뭐를 해야할지
난 모르겠는데
왜 이러니 왜 이러니 왜 이러는데
떠날거면 떠날거면 사랑 왜 하니
(Don't cry baby)
어쩌다가 어쩌다가 너를 만나서
사랑하다 사랑하다 상처만 남아
앞이 보이지 않고 난 울기만 했어
길 잃은 애처럼(울지마 잘 살길 바래)
어딜 가야할지 뭐를 해야할지
난 모르겠는데
왜 이러니 왜 이러니 왜 이러는데
떠날거면 떠날거면 사랑 왜 하니
(Don't cry baby)
어쩌다가 어쩌다가 너를 만나서
사랑하다 사랑하다 상처만 남아
그냥 내가 지겨워진 거라면
여기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이별하는 것보다 기다리는 게 쉬우니까
왜 이러니 왜 이러니 왜 이러는데
떠날거면 떠날거면 사랑 왜 하니
어쩌다가 어쩌다가 너를 만나서
사랑하다 사랑하다 상처만 남아
왜 이러니 왜 이러니 왜 이러는데
떠날거면 떠날거면 사랑 왜 하니
(Don't cry baby)
어쩌다가 어쩌다가 너를 만나서
사랑하다 사랑하다 상처만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