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p last vacation
1년 6개월동안 난 떠나
걱정을 끼치긴 싫어서 금방
갔다온다고 잘 지내라고 얘기했지
멀어져 내 삶에서
생각을 하게 돼 점점
이렇게 가는게
맞나 싶어 아직 성과가 없는데
너 돌아와서 음악하겠냐 묻는 질문에
나는 대답해 당연하단 표정으로
일찍 가는거야
음악하려고 일부러
그리고 이뤄놓은게 뭐가 없어
나는 잘 지낸다 말할 사람이 많이 있어
다들 나중에 보자 너네도 다녀와
그때도 지금처럼 음악하면서 웃을 수 있길
앞으로도 잘 해보려고 행복을 위해 지켜
일 휴식 사람과 사랑 yeah
후회가 돼서 삶이 괴로울 때
아무 생각 없이 잘래
명상 여행 술 모두 필요없어
결국 더 괴로울 뿐이야 uh
행복하게 해줄게란 말 대신
행복하자 우리 같이 yeah
몇 번이고 싸웠었지만
평생 웃게 해줄게란 말 대신
마주보고 웃자 우리 yeah
몇 번이고 맞췄었지 다
몇번이고 맞췄었지 다
지금은 불안한 것 같아
진짜 내가 원하는 삶이 뭔지 알지만
이룰 수가 있을지 나도 몰라 그러니까
얼마전까지도
걱정이 많았어
티는 안 냈지만
근데 이젠 안 된단 말을 믿지 않아
덕분에 또 다른 행복을 찾은 것 같아
영화같은 얘기보다
사소한 예쁜 날들과 너와 나
후회가 돼서 삶이 괴로울 때
아무 생각 없이 잘래
명상 여행 술 모두 필요없어
결국 더 괴로울 뿐이야 uh
행복하게 해줄게란 말 대신
행복하자 우리 같이 yeah
몇 번이고 싸웠었지만
평생 웃게 해줄게란 말 대신
마주보고 웃자 우리 yeah
몇 번이고 맞췄었지 다
남들 시계보다 느리게
흐를거야 내 시계
곧 새벽이 와 꽤 오랫동안
얼마나 이 시간이 안 지나갈까
금방 지나가는 순간
그래도 잘 지나가
이 시간이 너무 길다 해도
내 발자취고 낮이 오고 나면
우린 함께 발자취를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