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마다 피워놨어
니가 사준 Oil Candel
방 안 가득 또 채워졌어
온통 너와의 기억
버리지 못한 채로 있어
니가 내게 준 향수
집 밖을 나설 때마다 뿌려
내 몸 가득 니가 베어 있게
가만히 눈을 감고 느껴
너와 듣던 노랠 들으며
너와 거닐던 거리에서
희미해지는 널 붙잡고
캄캄해진 밤하늘에
반짝이는 저 별빛 하나가
너에게로 날 데려가 주길
해가 뜨고 달이 저물면
저 노을빛이 예뻐 보여
그래서 또 니가 떠올랐어
이젠 이런 핑계도 대
하나도 달라진 건 없어
그저 너만 없을 뿐인
내 하루 가 익숙해질 때도
된 건 아닌 건지
가만히 눈을 감고 느껴
너와 듣던 노랠 들으며
너와 거닐던 거리에서
희미해지는 널 붙잡고
캄캄해진 밤하늘에
반짝이는 저 별빛 하나가
너에게로 날 데려가 주길
I Wish you would be back to me
I Wish you would be back to me
I Wish you would be back to me
I Wish you would
오늘도 이렇게 느껴
너와 듣던 노랠 들으며
너와 거닐던 거리에서
희미해지는 널 붙잡고
캄캄해진 밤하늘에
빤짝이는 저 별빛 하나가
너에게로 날 데려가 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