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빨리 돌아가는 것만 같은 우리 집 탁상시계
창문을 열 때마다 조금씩 변하는 붉은 색 벽돌담
잠자코 있을 거라 생각했었던 우리 동네 하늘도 이젠...
오늘 난 뭐했나.. 오늘 난 뭐 했나..
바람같이 흘러가는 시간이 무섭기도 하고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미래가 두렵기도 하고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 나의 오늘과 내일
또 하루가 지나면 어디쯤에 서 있을까
나를 발견할 수 있을까
언제 자유로워 질 수 있나
나는 목마른데 바람같은 시간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 나의 오늘과 내일
또 하루가 지나면 어디쯤에 서 있을까
나를 발견할 수 있을까
언제 자유로워 질 수 있나
나는 목마른데 바람같은 시간
나는 어디쯤에 서있을까
나를 발견할 수 있을까
언제 자유로워 질 수 있나
나는 목마른데 바람같은 시간
점점 더 빨리 돌아가는 것만 같은 우리 집 탁상시계
창문을 열 때마다 조금씩 변하는 붉은 색 벽돌담
잠자코 있을 거라 생각했었던 우리 동네 하늘도 이젠...
오늘 난 뭐했나.. 오늘 난 뭐 했나..
오늘 난 뭐했나..